안녕하세요! 세차환자 퓨어샤인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진룸 세차와 디테일링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많은 분들이 잘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엔진룸 세정과 엔진룸 코팅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볼게요.
셀프세차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마음이 꼭 드는 엔진룸 관리 알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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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 세차, 왜 해야 할까요?
엔진룸 세차는 왜 필요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엔진룸은 겉으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의 중요성을 놓치기 쉬운데요, 사실 엔진룸을 세정해 주는 것이 차의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 아시나요?
오염물이 쌓여가면 각종 부품의 열효율을 떨어뜨리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또 세정 후 엔진룸 제품을 사용해 드레싱까지 해주면 깔끔한 모습과 함께 유지 관리도 더 편리해진답니다 ㅋㅋ
퓨어샤인의 입장 😉
세차의 완성은 타이어라는 말이 있죠?ㅎㅎ 저는 엔진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엔진룸 세정 방법(물을 사용해도 될까?)
많은 분들이 엔진룸에 물을 뿌려도 되냐에 대한 갑을논박이 항상 있죠!
근데 이론상으로는 엔진룸 고압수를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요즘 차들은 방수 처리도 잘 되어 있고, 물이 들어가도 배수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죠.😊
다만, 고압수를 사용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어요. 물을 너무 가까이서 뿌리면 전선이나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1~1.5m 정도 거리에서 물안개처럼 분사하는 거에요! 특히 배터리 단자나 전선 피복이 벗겨진 곳은 고압수 대신 타월에 물을 적셔 닦아주는 게 안전해요.
퓨어샤인의 입장 😉
저를 포함한 초보자 분들은 엔진룸에 고압수(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쫄보라서 그런지? ㅎㅎ 물 사용이 꺼려지거든요...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른 케미컬과 브러쉬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요!
엔진룸 세정 프로세스
엔진룸 세정을 할 때는 APC 케미컬이나 실내세정제를 사용해요.
APC는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정제인데, 엔진룸 디테일링에는 기존 희석 비율보다 2배 정도 진하게 희석해서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워낙 오염이 심하기 때문이죠! 찌든때를 벗겨내려면 진하게 희석하는게 필요한거죠^^
세정제를 뿌린 후에는 디테일링 브러시로 꼼꼼하게 문질러 주세요.(세차환자는 여기서 희열을 느끼게 되죠?ㅎㅎ)
넓은 면적은 일반 브러시로, 틈새는 휠용 이너림 브러시를 사용하면 더 잘 닦인답니다.😆
브러시로 세정한 후에는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고압수(물)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너무 가깝게 사용하지 말고 물안개처럼 뿌려주시구요! 헹구고 나서는 에어 컴프레서로 틈새 물기를 제거하고, 오래된 타월로 마무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케미컬과 브러쉬로 세정하고 난 이후에 오염 된 타올로 걷어내는 식으로 해요^^
퓨어샤인의 입장 😉
오염 된 타올로 하는 이유는?
아무리 깨끗하게 세정해도 기름때가 묻어나올 수 있으니, 도장면에 사용하는 타월과는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정 방법
혹시 물 사용이 꺼려지거나 오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케미컬 세정을 선택할 수 있어요. 엔진룸 전용 세정제나, 2배 정도 진하게 희석한 실내 세정제도 위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이 방법은 세정제가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뿌린 뒤 브러시로 문질러 세정하고, 타월로 닦아내기만 하면 끝이에요. 물 없이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ㅋㅋ
저는 이 방법을 택!!! 해요 ㅎㅎㅎ
엔진룸 드레싱
세정이 끝났다면 이제 엔진룸 드레싱을 해줘야 해요. 엔진룸 전용 드레싱제나 실내 드레싱제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안티 더스트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이후 관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드레싱제를 사용해 광택을 내면 엔진룸이 새것처럼 반짝거려서 보기도 좋답니다. (세차환자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죠! 😉)
엔진룸 전용 드레싱제는 내열성이 있어서 일반 드레싱제보다 지속력이 길다는 장점이 있어요! 좁은 틈새는 디테일링 브러시를 사용해 꼼꼼하게 발라주면 더 효과적이에요. 드레싱 후에는 엔진룸이 한층 더 깔끔해 보이면서 관리도 쉬워진답니다.
퓨어샤인의 입장 😉
저는 넓은 면적(엔진룸커버 등)은 빵패드로 고르게 발라주는 것을 선호해요! 그리고 좁은 틈새부분은 당연히 디테일링 브러쉬로 한답니다. 😊
엔진룸 세차를 하면 좋은 이유
엔진룸 세차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우선 오염물이 고착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엔진룸은 다른 부분보다 열을 많이 받아서 오염물이 고착되기 쉽거든요. 한 번 고착되면 나중에 제거하기가 어렵고, 부품에 손상을 줄 수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미리 세정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 엔진룸 상태를 점검기능? 도 있어요!
엔진룸이 지저분하면 오일 누출이나 부품 변색 등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깨끗하게 관리해 두면 이런 문제들을 바로 파악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미적인 만족감(이것이 바로 세차환자)도 느낄 수 있어요. 내 차가 엔진룸까지 깔끔하다면 기분도 좋아지고, 차에 대한 애정도 더 커지는 것 같아요 ㅋㅋ
엔진룸 세차를 할 때 피해야 할 것들
고압수 사용 시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해요. 고압수는 1~2m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고, 너무 가까이에서 사용하면 전선이 망가질 수 있어요. 또한, 공업용 세정제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강한 알칼리성을 가진 세정제는 백화 현상을 일으킬 수 있고, 부품을 손상시킬 위험이 높아요 ㅠㅠ 차량용이나 가정용으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퓨어샤인의 입장 😉
어떤 식으로 엔진룸 세정을 하는 것은 좋으나, 반드시 피해야 할 부분은 지키셔야 해요. 😂
엔진룸 클리닝을 위한 도구들
엔진룸 디테일링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필요해요. 디테일링 브러시, 휠용 롱브러시, 면봉 등 여러 도구를 활용하면 좁은 틈새까지 꼼꼼하게 닦아낼 수 있어요. 특히 흡기 라인에 있는 주름관은 브러시로 닿기 어려운데, 이럴 때는 면봉을 사용하면 더 잘 닦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에어건을 사용해 잔여물을 날려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엔진룸 코팅의 중요성
엔진룸 코팅도 중요해요. 엔진 커버나 플라스틱 파츠는 시간이 지나면 변색이 빨리 진행되기 쉬운데, 드레싱을 해주면 이러한 변색을 예방하고 색감을 살려줄 수 있어요. 수성 타입의 내열성 드레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유성 타입은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피해야 해요. 드레싱 후 충분한 경화 시간을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기까지 엔진룸 세차와 디테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엔진룸 고압수 사용부터 세정제와 드레싱제 선택까지, 셀프세차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제 엔진룸도 깔끔하게 관리해 보세요! ㅋㅋ
오늘 포스팅이 유익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세차환자 퓨어샤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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