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시야를 위한 유리세정 방법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세차환자 퓨어샤인입니다. 😉
오늘은 자동차 유리 디테일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게요. 비 올 때 유리가 뿌옇게 되는 문제나 와이퍼 작동이 거슬린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 때 해결할 수 있는 유리세정 방법과 셀프세차 팁을 나눠드리려고 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맑은 시야를 확보하는 유리 관리법,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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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 제거 중요성과 선택방법

유막이란 무엇인가요?

 

유막은 자동차 유리에 쌓이는 기름막이에요. 비가 오면 와이퍼를 아무리 작동해도 앞이 뿌옇게 보이는 경험,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그 이유가 바로 유막 때문이죠.

유막은 일반적인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유막 제거제를 사용해야 해요!

 

유막 제거제 선택법과 사용법

 

유막 제거제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연마제가 포함된 제품과 화학적인 성분으로 유리를 닦는 제품인데요!

연마제 성분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지만, 기존에 관리를 하면서 유리에 발수 코팅을 제대로 해놓으신 분들은 굳이 유막제거제를 사용해서 기존 코팅을 벗겨버리는 건 필요없겠죠? (그런 분들은 유막제거없이 그냥 덧방을 해주시면 됩니다!😊)

 

유막 제거는 생각보다 간단해요. 어플리케이터에 유막 제거제를 묻혀 유리면을 문질러주면 되는데요,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서 문지르다 보면 유막이 사라지게 돼요. 이때 유리 주변 고무 몰딩에 유막 제거제가 묻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하는데요, 특히 초보자분들은 유리 가장자리는 피해서 작업하는 게 안전해요. ㅋㅋ

퓨어샤인의 TIP! 😉
유막제거를 할 때 건식과 습식 방법이 있는데요, 사실 건식으로 유막을 제거하는게 효과가 좋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습식이 훨씬 편하고 유막이 잘 제거 되었던 것 같아요!

👉 습식 유막제거 TIP!
유막제거제를 뿌리거나 어플리케이터에 묻혀서 가압을 주며 문지르게 되면, 유막제거제를 밀어내는 링크현상(물을 밀어내는 성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링크현상이 없이 유리표면에 제거제가 딱 달라붙을 때까지 문질러주시면 되요! 이런 장면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습식을 추천드리는 거에요! 😆

 

유리 발수 코팅(가장 만족도가 높은?)

발수 코팅을 하면 비가 올 때 와이퍼 없이도 물방울이 밀려 올라가면서 맑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요. 제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시속 60~70km/h 이상부터는 물방울이 자연스럽게 날아가서 운전 중 비에 의한 시야 방해를 줄여준답니다. 특히 앞유리는 꼭 발수 코팅을 해주는 게 좋아요.

 

발수 코팅제를 유리에 고르게 도포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간 마른 것 처럼 코팅제가 하얗게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때 깨끗하게 닦아내면 돼요.

 

발수 코팅이 약해졌을 때 다시 발라주면 되는데, 기존 코팅을 제거하지 않고 덧방해도 괜찮아요. 특히 다른 제조사의 코팅제를 사용해도 문제없이 덧방할 수 있답니다.

 

다만, 발수 코팅제를 너무 오래 놔두면 잘 닦이지 않으니 유리 세정제를 이용해 닦아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ㅋㅋ

퓨어샤인의 TIP! 😉
만약 발수코팅제를 차량 전체 유리면에 다 발라 놓고, 경화시간이 지나버려 마른타올로 힘을 주고 문질러도 잘 안닦일때를 경험해보신 분들도 있을건데요, 그때는 타올을 물에 적셔 꽉 짜주신후에 닦아보세요! 잘 닦일거에요!!👍

(그리고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발수성분이 없는 유리세정제를 이용해서 닦아주셔도 좋습니다!!)

 

셀프세차에서 유리 세정 방법

유리는 운전 시 중요한 시야를 확보해 주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죠. 더러운 유리창은 운전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유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유리 세정제를 고르는 법과 세정 팁

유리 세정제를 고를 때는 될 수 있으면 자동차용 전문 디테일링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일반 유리 세정제를 사용하면 타월이 걸려서 잘 닦이지 않거나 (내부를 닦을 때)틴팅 필름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디테일링 브랜드의 유리 세정제는 걸림 없이 부드럽게 닦이고 유막 방지 효과도 있어서 장기간 맑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

유리를 세정할 때는 실내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정제를 선택하고, 선팅 필름에도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해요.

 

유리를 닦다 보면 안쪽인지 바깥쪽인지 헷갈릴 때가 많죠. 이럴 때는 바깥쪽은 세로 방향으로, 안쪽은 가로 방향으로 닦아보세요. 이렇게 하면 닦이지 않은 자국이 한눈에 보여요. 작은 팁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굉장히 유용하답니다! ㅋㅋ

일반 타올보다는 유리 전용 타올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일반 타올은 섬유가 남아 운전 중에 신경을 쓰이게 할 수 있거든요.

 

타월에 왁스나 유분기가 묻어 있는 경우에도 유리에 잔여물이 남아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전용 타올을 사용하세요. (보통 유리 전용 타올은 와플형태로 되어있거나, 올이 아주 짧아서 잔사가 거의 없는 특징이 있어요! 😆)

 

세차 중 유리 세정 순서

보통 유리 청소는 세차의 마지막 단계에서 진행해요. 유리를 닦은 후에는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창문을 열지 않는 게 좋아요. 창문을 열면 물자국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차 전이라도 유리가 더럽다면 세정제와 타월을 사용해 오염물을 제거해 줄 수 있어요. 스크래치를 방지하려면 처음에는 세정제를 충분히 분사해주는 것이 중요해요.ㅠㅠ (유리는 일반 차체 도장면보다는 강도가 강해서 스크레치가 잘 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긴하지만, 그래서 큰 이물질을 끌고다니면서 박박 문질러버리게 되면, 스크레치가 날 수 밖에 없겠죠? 😂)

 

겨울철 유리 김서림 방지

겨울철에는 유리에 김서림이 생기기 쉬워요. 히터를 켤 때는 외기 유입 모드로 설정하면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맑은 시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작은 습관이 중요해요. ㅋㅋ

퓨어샤인의 TIP! 😉
히터 외기 유입 모드를 해도 계속 김서림이 생기거나 해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김서림방지제를 도포하셔서 닦아내면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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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 유리 디테일링에 대해 이야기해봤어요. 유막 제거부터 유리 세정, 발수 코팅까지 모두 셀프세차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방법들이에요. 유막 제거를 통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고, 유리 세정과 발수 코팅으로 맑은 시야를 유지해보세요. 작은 차이지만 운전할 때 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세차환자 퓨어샤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