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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관리상식 🚘

세차초보를 위한 셀프세차 디테일링 용어 1탄

글: PureShine_퓨어샤인 2024. 11. 5.

 

안녕하세요, 세차환자 퓨어샤인입니다! 😉
오늘은 세차초보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디테일링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특히, 셀프세차를 하면서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워시 과정과 관련된 세차용어들을 쉽게 풀어볼 거예요. 디테일링 용어가 어렵다고 생각되셨다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디테일링(Detailing)이란?

디테일링은 단순히 꼼꼼하게 세차하는 걸 넘어서, 자동차의 도장면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판금도색이나 부품교체 없이도 최대한 신차 상태로 복원 및 유지하는 작업을 말해요.

이 말인즉슨, 세차는 디테일링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이죠. 세차는 차를 깨끗하게 만드는 첫걸음이지만, 디테일링은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할 수 있어요.

세차초보라면 디테일링의 다양한 단계를 헷갈리기 쉬운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을 통해 하나씩 천천히 익혀보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ㅋㅋ

 

셀프세차 & 디테일링 1단계 용어 5가지

프리워시(Pre-Wash)란?

프리워시(Pre-Wash)는 이름 그대로 본세차 전에 하는 과정이에요.

즉, 차를 물리적으로 닦기 전에 물리적인 접촉 없이 1차적으로 오염물을 제거하는 작업이죠. 프리워시가 중요한 이유는 차체에 붙어 있는 큰 먼지나 이물질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전에 미리 떨어뜨려 도장면에 손상을 줄이는 데 있어요.

프리워시를 소홀히 하다 보면 본세차에서 워시미트타월을 사용할 때 먼지들이 도장면을 긁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처음엔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차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랍니다.

처음엔 어려울 수 있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 나중에 도장면에 잔 기스가 적어져서 뿌듯해질 거예요.ㅋㅋ

 

APC(All Purpose Cleaner)란?

APCAll Purpose Clean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다목적 세정제예요. 자동차의 실내외장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정제라서 세차초보 분들에게 매우 유용해요. 기름때나 염화칼슘, 벌레사체, 새똥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APC는 강력한 세정력을 가지고 있어서 초보자 분들이 사용하실 때는 희석 비율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강하게 사용하면 도장면이나 플라스틱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거든요.ㅠㅠ 하지만 적당히 사용한다면 깨끗하게 차를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과정만 잘해도 차량 관리가 훨씬 쉬워질 거예요.

 

워시 미트?

워시 미트는 본세차에서 차를 닦기 위한 도구로, 벙어리 장갑처럼 생긴 세차용 장갑이에요. 손에 장갑을 끼고 사용하는 형태라서 세차할 때 편리하고 꼼꼼하게 닦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사실 처음 사용할 때는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편리하답니다.ㅋㅋ

 

그릿가드(Grit-Guard)?

그릿가드는 세차할 때 사용하는 버킷(양동이)에 넣는 도구예요. 워시 미트를 헹굴 때 오염물을 아래로 떨어뜨려 오염물이 다시 떠오르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이렇게 하면 차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죠. 세차를 하면서 워시 미트를 물에 헹구는 과정에서 오염물들이 다시 차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투버킷 세차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되니 꼭 활용해보세요! 이렇게 사소한 차이들이 모여 차를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거랍니다.

 

투버킷 세차(Two-Buckets)

투버킷 세차는 말 그대로 버킷을 두 개 사용해서 세차를 진행하는 방법이에요. 하나는 카샴푸를 담는 용도로, 나머지 하나는 워시 미트를 헹구기 위한 깨끗한 물을 담아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오염물이 카샴푸 버킷에 섞이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어요. 정말 간단한 방식이지만 차체에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최소화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세차초보 분들은 처음엔 "버킷을 두 개나 써야 하나?" 싶을 수 있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정말 차가 달라 보이게 관리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처음에 도장면에 잔 기스를 줄일 수 있다면 나중에 폴리싱 같은 작업도 줄일 수 있으니 결국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셀프세차의 첫 번째 단계인 워시에 대한 용어들을 알아보았어요.

처음에는 생소한 디테일링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씩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새 전문가처럼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세차초보 분들도 이 글을 통해 쉽게 이해하시고, 즐겁게 셀프세차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 직접 경험해보시면 아마 세차가 점점 재미있어질 거예요.ㅋㅋ

지금까지 세차환자 PureShine_퓨어샤인 이었습니다! 👍